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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풋 트레이닝>을 읽고

    나는 많은 책을 읽고 접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전형적인 인풋형 인간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접하고 읽어도 '성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있지만 실제로 내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인풋으로 집어든 것이 이다. 이 책에서는 '왜 아웃풋을 해야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내가 많은 책을 읽고 성장하는 것처럼 느껴도 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 상당히 많은 분량이 '어떻게 아웃풋을 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지금 적는 서평도 '독서 감상문 쓰기'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 서적답게 독자를 초보자로 가정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아웃풋 초보자의 지침서로 적당하다고 느꼈다. 책에서 제시한 여러가지 방법들 중 나에게 필..

    글은 짧게 써야한다

    글은 짧게 써야한다. 문장이 길어지면 독자는 글을 읽기 싫어진다. 집중력이 흐뜨러지고 다른 생각들을 하게된다. 문장이 길어지면 짧게 바꿔라. 문장을 짧게 만드는 습관을 가져라. 간결한 문장이 더 읽기 좋다. 읽기 좋은 글이 설득력을 가진다. 함께 읽기 좋은 글 글은 쉽게 써야한다

    글을 쉽게 써야하는 2가지 이유, 글을 쉽게 쓰는 3가지 방법

    우리는 살면서 많은 글을 쓴다. 우리의 글들이 남들에게 읽히기를 원한다면 글을 쉽게 써야한다. 어렵게 써진 글은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더라도 독자에게 외면 받는다. 인내심이 강한 극소수를 제외한 독자들은 몇 줄 읽고 뒤로 가기를 누를 것이다. 글은 읽기 쉬워야 한다. 중학생도 읽고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게 써야한다. 왜 글을 쉽게 써야 할까? 첫째, 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글의 목적은 독자에게 읽혀지는 것이다. 일기 같은 일부의 글을 제외한 글은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설득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할 때 어려운 글은 목적 달성의 걸림돌이 된다. 독자에게 읽혀지려면 친절하고 쉬운글이어야 한다. 둘째, 어려운 글을 쉽게 풀어쓰는 과정에서 &#39;지식의 공백&#..

    알아보기 쉬운 글씨가 좋은 글씨다.

    TNGT라는 옷가게에서 알바를 할 때였다. 컴퓨터를 잘 다루던 나에게 사장님이 회원가입 전산화 작업을 맡겼다. 몇 년간 쌓아둔 회원카드를 모조리 꺼내어 컴퓨터에 옮겨적는 일이었다. 그 당시의 나는 화려하고 흘겨 쓴듯한 소위 '어른 글씨'를 좋은 글씨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어른 글씨'들은 너무 알아보기 힘들었다. 글자들을 정확하게 옮겨 적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참 곤혹이었다. 나중에는 흘겨쓴 글씨를 보면 속이 부글거렸다. 그런 와중에 만나게 되는 또박또박 적어둔 정자체들이 참 고마웠다. 카드를 넘겼는데 글자들이 오밀조밀 또박또박 적혀있으면 '이 분 참 잘적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글씨체는 알아보기 쉽고 명확한 글씨다. 글이나 코드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나의 글이나 코드를 읽는 사람이 ..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마라(Don't reinvent the wheel)

    들어가며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마라는 유명한 프로그래밍 격언이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것을 다시 만들지 마라는 것이다. 이미 구현되어 있는 기능을 동일하게 다시 만드려고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개발자 A의 사례 예를 들어 시간을 특정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필요한 개발자 A가 있다고 하자. 이 기능은 라이브러리를 통해 제공되어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 A에게는 선택지가 있다. 첫번째로 기존에 개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동일한 기능을 자신이 직접 한땀한땀 다시 만들 수 있다. 동일한 기능을 굳이 다시 만드는 이러한 경우를 바퀴를 다시 발명했다라고 한다. A는 왜 바퀴를 다시 발명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라이브러리가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고, 해당 라이브..

    옵시디언 - 이미지 사이즈 변경하는 방법

    위키 링크 형식 사용하는 경우 ![[image.png]] 위키 링크 형식에서의 이미지는 위와 같이 삽입한다. 이미지 크기 변경을 원하는 경우 |{n}, |{nxm}를 입력한다. ![[image.png|200]] ![[image.png|200x200]] 위키링크가 아닌 마크다운 링크 형식을 사용하는 경우 설정에 따라 위키 링크가 아닌 마크다운 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image.png|200](https://image-url) 마크다운 링크 이미지의 사이즈를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한다. [image.png|200](https://image-url) [image.png|200\*200](https://image-url)

    사람의 직관은 실제 현상과 큰 괴리를 가진다.

    사람의 직관은 실제 현상과 크나큰 괴리를 가진다. 그러므로 나의 직관이 맞는지 항상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따져봐야한다. 과잉확신편향 현상 실제로 소요될 시간보다 과도하게 적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현상 일정을 추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되고 마감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단순노출효과 단순히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대상에 대해 호감이 증가하는 현상 사람들이 기존에 해왔던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 특정한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는데 익숙할수록, 실제 그 일을 잘 통제하지 못해도 그 일을 통제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는 가장 통제하지 못하는 행동을 가장 통제할 수 있다고 오해하게 된다.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 - 파인만 테크닉

    "간단히 설명 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리처드 파인만 개념을 이해하면 남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것이다. 이해했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해당 개념을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가의 여부 파인만 테크닉이란?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 남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방법 또는 절차 파인만 테크닉 절차 알고 싶은 내용 적기 강의 스크립트 작성하기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강의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강의의 대상은 해당 지식을 모르는 누군가이다. 모르는 내용 정의하기 강의 스크립트 작성 중 설명하기 어렵거나 모르는 내용은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다. 다시 배우기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은 모르는 것이므로 참고 자..